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복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 마음을 담은 ‘행복우체통’을 진행했습니다.

마음을 담은 ‘행복우체통’은 구청, 경찰서, 학교 등에서 관내 위기청소년을 추천받아,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선정된 각 청소년에게 욕구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입니다.

올해는 청소년 위기문제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총 12명의 청소년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집에 식탁이 없어 공부하는 책상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친구는 식탁과 의자를 지원하여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고,

종합심리검사 비용을 지원하여 현 심리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의류를 지원 받은 친구들은 함께 쇼핑하는 즐거움과 함께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앞으로도 상담뿐 아니라, 청소년의 복지를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지원2팀 팀원 이현경 (02-525-9128 / 내선30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