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은 9.1.(금)~11.3.(금), 매주 금요일마다 섬들근린공원(총 5회)과 LH서초3단지(총 2회)로 찾아갔습니다.

9~10월 마을방문형 프로그램은 버스탑승체험, MBTI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느린 우체통(가족 편지쓰기), 걱정먹는 악어(걱정 적은 종이 던지기)으로 진행되었으며, 힐링공방(아쏘피노아트, 걱정인형 만들기), 서포터즈 기획활동(나꾸 ‘장점카드 만들기’, 배워봐요 감정의 숲), 연합활동(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동물보호캠페인, 서울시금연지원센터-주사위 금연 퀴즈, 금연상담, 우면종합사회복지관-홍보 및 정보 제공 등)을 추가로 운영하여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총 1,378명의 아동·청소년과 부모님, 서초구민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버스탑승체험과 MBTI 검사 및 해석상담을 통해 부모-자녀 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힐링공방과 서포터즈 기획활동(나꾸 ‘장점카드 만들기’, 배워봐요 감정의 숲) 등 다양한 방식으로의 심리정서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 및 서초구민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또한 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서울금연지원센터와의 연합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의 기관연계형 마을방문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별적·보편적 복지를 동시에 제공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구축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아동·청소년과 부모님은 “마음충전버스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마음이 편하고 놀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실내가 시원하고 쾌적해서 좋아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검사 결과 뿐 아니라 실제 예시를 말씀해주셔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MBTI 검사를 통해 성격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충전버스’는 청소년과 가족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기 위해 달리겠습니다. 11월에는 서초포레스타 6단지에서 더욱 알찬 활동으로 찾아뵐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상담지원2팀 상담버스 담당 박수아 (02-525-9128, (내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