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초구 꿈드림 저널테라피 동아리 ‘힐링펜’ 운영

본 센터는 지난 5.8.(월)부터, 저널테라피 동아리 ‘힐링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힐링펜 동아리는 치유적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성찰하며, 이를 통해 서초구 꿈드림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존중감 확립에 도움이 되고자 만들어진 동아리입니다.

힐링펜 동아리의 취지를 적극 이해하고 참여하고자 희망한 청소년들과 함께 동아리가 시작되었습니다.

5월은 자기 이해에 관한 워크지가 있는 책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외부 활동으로 북카페를 방문하여 자신이 써보고 싶은 책을 찾아 읽어보고 서로 공유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6월부터 글쓰기 강사님을 모셔 본격적인 글을 배워보고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소개하는 글, 글쓰는 팁, 이야기 짓기(스토리텔링), 설득하는 글, 짧은 글짓기를 주제 진행되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꾸준히 일상적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감정을 주제로 한 ‘인사이드미’를 전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감정과 자신의 주된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글쓰기에 필요한 글감을 탐색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소감으로

“첫 시간에 자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좋았고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스스로를 알 수 있는 시간 확보, 상상력 자극, 여유를 위해 필요한 시간, 자유롭고 안정적인 분위기가 있어 좋았습니다”, “글쓰기를 배우면서 점점 내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아 재밌다”, “나를 한 줄로 어떻게 표현할지 생각하면서 써내려갔던 단어들이 와닿았고 일과를 글로 정리해 나만의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값진 경험이었다”, “전시를 통해 여러 감정을 다뤄내는 방법을 배웠고 여러 감정에 대해 자세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이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에 알맞게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여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합지원팀 팀원 주아현 (02-525-9128 / 내선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