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찾아가는 상담버스]

상담버스 서포터즈 ‘마음지기’ 상반기 간담회 및 기획회의&실무역량교육(MBTI)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은 7.21.(금)~8.18.(금), 총 4회에 걸쳐 상담버스 서포터즈 ‘마음지기’ 상반기 간담회 및 기획회의, 실무역량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반기 간담회를 통해 마을방문형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서포터즈·실무자 선생님들이 한데 모여 많은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긍정적인 평가로 올해 상반기 새롭게 실시한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버스탑승체험' 및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걱정먹는 악어, 오늘마음걸기, 아쏘피노아트, 걱정만들기, 연합활동 등)을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채롭게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점 등을 꼽았습니다. 이 외에도 서포터즈 활동 자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효과적인 하반기 서포터즈 활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더 나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무역량교육(MBTI 교육)을 실시하여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활동하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추후 마을방문형 프로그램은 물론 서포터즈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참여소감으로는 ’평소에 참여하던 것과는 달리 보다 더 전문적인 MBTI 검사에 참여하고, 결과 해석까지 받아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교육을 들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들도 많았고, 앞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MBTI 과몰입하던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단순히 MBTI로 사람을 단정지으면 안되겠구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더해서 제가 개발해야하는 부분까지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소통하는 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등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하반기 신규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는 총 4번에 걸쳐 진행되었는데요. 1차는 ‘신규 콘텐츠 관련 브레인스토밍과 팀 나누기‘, 2차는 ‘팀별 기획 내용 구체화‘, 3차는 ‘1차 시연 및 피드백‘, 4차는 ‘최종 시연 및 9월 활동 일정 공유‘에 초점을 두고 자유롭게 진행하였습니다. 회의 내내 서포터즈 선생님들의 신선하고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하반기 활동으로 어떤 부스들이 새롭게 나타날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듯 서포터즈 선생님들과 새롭게 준비한 심리정서지원활동은 섬들근린공원에서 9.1.(금)부터 진행되는 ’가족마음놀이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도 ‘마음충전버스’는 여러분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지원팀 상담버스 담당 박수아 (02-525-9128, (내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