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은 6.2.(금)~6.30.(금), 총 4회에 걸쳐 섬들근린공원, 양재리본타워 2단지로 찾아갔습니다.

6월 마을방문형 프로그램은 버스탑승체험, MBTI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느린 우체통(가족 편지쓰기), 오늘마음걸기(듣고싶은 말 엽서 쓰기), 걱정먹는 악어(걱정 적은 종이 던지기)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체험활동으로 너와 나의 연결고리‘Hug U’(프리허그), 힐링공방(아쏘피노아트, 걱정인형 만들기), 연합활동(아동보호대응센터-부모양육태도검사(PAT) 등)을 추가로 운영하여 총 284명의 아동·청소년과 부모님, 서초구민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버스탑승체험 및 MBTI 검사 및 해석상담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너와 나의 연결고리 ‘Hug U’, 아쏘피노아트, 걱정인형 만들기 등 새로운 심리정서지원 활동을 통해 서초구민들의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6.2.(금),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아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여 여러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심리지원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함에 따라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아동·청소년과 부모님은 “마음충전버스는 언제 와도 정말 재미있어요.” “버스 내부가 너무 재미있었고 실감나는 체험이었어요” “재미있고 선생님도 착해서 좋아요~” “집 앞으로 오셔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형태라 더욱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상담을 받으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기대 가득,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충전버스’는 청소년과 부모,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겠습니다. 하반기는 더욱더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지원팀 상담버스 담당 박수아 (02-525-9128, (내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