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은 3.17.(금)~5.19.(금), 총 8회에 걸쳐 양재근린공원으로 찾아갔습니다.

3~5월 마을방문형 프로그램은 버스탑승체험, MBTI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 느린 우체통(가족 편지쓰기), 오늘마음걸기(듣고싶은 말 엽서 쓰기), 걱정먹는 악어(걱정 적은 종이 던지기), 연합활동(서초청소년동반자-서마음 키링 만들기, 서초구보건소 마음건강센터-PAT 검사 및 화분 만들기, 서울시금연지원센터-OX금연퀴즈 룰렛, 금연상담 등), 서초구 아동보호대응센터-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916명의 아동·청소년 및 부모님, 지역 주민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버스탑승체험 및 MBTI 검사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돕고, 연합기관과의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부스 활동으로 서초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심리정서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아동·청소년, 부모님은 “마음이 충전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스가 정말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절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잊고 지냈던 예쁜 말들도 해보고 다양한 감정 표현을 배우게 되었어요.” “자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따스한 봄날,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충전버스’는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6월에는 섬들근린공원과 SH양재리본타워2단지에서 더욱 풍성한 활동이 많이 준비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지원팀 상담버스 담당 박수아 (02-525-9128, (내선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