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센터는 지난 4월 14일(목)~21일(목) 14:00~16:00에, 본 센터에서 4월 JOBTACT ‘아나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4월 꿈드림 청소년들이 탐색해 본 직업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10년 후 일자리 증가 직업’으로 ‘아나운서’를 진행하였습니다. 아나운서는 TV나 모바일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대면으로는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직업이라, 청소년뿐만 아니라 실무자도 한껏 기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업무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과정을 알아봄으로써 ‘아나운서’란 직업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었으며 복식호흡을 통한 발성, 신문기사를 방송 기사로 바꿔보기, 방송언어의 특징(경어법) 이해, 헷갈리는 표현 퀴즈 등 다채롭게 꾸려져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앵커 · MC · DJ · 캐스터 등 유형에 따른 발성법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큐시트를 읽어봄으로써 발표력 및 사회 진출 자신감 또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Q&A 때에는 ‘아나운서는 예쁘고 잘생겨야만 하는지’, ‘성적이 많이 중요한지’, ‘프리랜서와 정규직의 차이’, ‘연봉’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함으로써 ‘아나운서’란 직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소감으로

“평소에 발음이 부정확한데, 프로그램이 두 번 진행되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말을 똑바로 하고 싶은데, 발음이 자꾸 뭉개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뉴스 기사를 가지고 방송용 멘트로 바꿔보는 게 유익했습니다. 존댓말과, 헷갈리는 표현에 대해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신문기사를 방송 기사로 바꿔보는 활동을 통해 문장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써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인터넷으로 뉴스를 볼 때 한번 바꿔보는 연습을 해봐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그램 덕에 앞으로 발표할 때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이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2022년에도 꿈드림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통합지원팀 주임 최시온(02-525-9128/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