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며 앙금과 깍지를 이용하여 풍성한 카네이션을 만들어보았는데요,

다양한 색의 앙금을 조색하고, 머핀에 적절히 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각자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앙금 플라워를 처음 해보는 청소년들이 많아 처음에는 어려워하기도 하였지만 전문 강사선생님의 시연과 설명을 통해 꽃잎을 한 장 한 장 만들수록 모두 능숙하고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제가 직접 선물을 준비하게되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드렸던 선물 말고 이렇게 새로운 선물을 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예쁜 머핀을 만드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계속 하다보니 처음보다는 예쁘게 만들게 된 것 같아 좋았고, 이번 어버이날 선물을 뭘 드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예쁜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뻐요! “만들때는 조금 힘이 들었지만 만들고 나니 결과물이 너무 예뻐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이 만든 꽃을 보는것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앙금으로 꽃을 만들고 예쁘게 꾸미는게 너무 즐거웠습니다. 엄마가 이 꽃을 받으시고 웃으셨으면 좋겠어요!”등의 의견을 표하며 카네이션 머핀 만들기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본 센터는 코로나와 학업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새로운 활기를 주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 및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흥미와 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문화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내·외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합지원팀 꿈드림 담당 권하영(070-4858-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