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

서초구 꿈드림 ‘핵인싸데이’ (3차)

본 센터는 지난 5월 17일 월요일, 올해의 세 번째 ‘핵인싸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핵인싸데이’는 한 달 혹은 두 달에 한 번씩 서초구 꿈드림 전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지사항 전달이나 근황 및 의견 나눔, 또는 기본소양교육과 다양한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차 핵인싸데이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동아리 간담회와 성년의 날 축하 모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 관련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환경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서초구 꿈드림에서는 각 동아리의 대표들을 ‘족장’과 ‘부족장’이라 칭합니다. 1부에서는 저널테라피 동아리 ‘세일러스’의 족장과 부족장, 그림 동아리 ‘꿈그림’의 족장, 퍼스널브랜딩 동아리 ‘인앤아웃’의 족장, 크리에이터 동아리 ‘크크’의 족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간담회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동아리의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수여 받고, 각 동아리의 목적과 방향성을 다시금 인식하며 추후 원활한 동아리 운영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도 발표하여 진지함과 책임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올해 20세가 되는 청소년들과 작년 축하를 못 받은 20대 청소년들에게 성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 책임에 대해 명시하며 소정의 축하선물을 제공하였고, 각자 20대에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핵인싸데이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로 족장들이 모여서, 직접 동아리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는 일이 참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부족장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른 동아리 족장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장으로서 성실하게 활동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대에 어떤 걸 이루고 싶은지에 대해 좀 더 선명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예쁜 장미꽃과 선물 감사합니다.” 등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본 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소속감을 함양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핵인싸데이’ 정례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합지원팀 꿈드림 담당 김남희(070-4858-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