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 상반기 학교방문형 프로그램 <친구관계충전소>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서초구 내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심리ㆍ정서 및 체험형 예방교육 지원을 위해 3.25.(월) ~ 7.24.(수)까지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 <친구관계충전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로 6살이 된 우리 충전이는 2024년 상반기, 서초구 초등학교 4~6학년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바쁘게 움직여 다녔고, 총 12개교, 322회에 걸쳐 무려 2,595명의 친구들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예방, 사이버언어예절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교대부초, 신중초, 원촌초, 이수초, 양재초, 서일초, 신동초, 서원초, 언남초, 우솔초, 반원초, 서래초)**

잠시 학년별 프로그램 내용 알아볼게요!

4학년 스쿨톡!맘톡!은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공감하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이고,

5학년 사이톡!맘톡!은 사이버폭력 실제 사례에 대한 가상체험을 통해 사이버폭력의 정의를 알아보고, 피해자/가해자/ 방관자/방어자를 구분해보며 적극적인 방어자가 되어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에요.

6학년 사이벗 말씀 충전소는 침묵규칙을 통해 언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럼 이제 참여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스쿨톡!맘톡!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친구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친구한테도 가르쳐주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서로를 칭찬해줄 때가 가장 행복하고 좋았어요.”,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면 친구들과 공감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남겨주었는데요~ 우리 친구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잘 활용하며 실천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되네요!!

사이톡!맘톡!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친구들은  “내가 모르는 단어(방관자, 방어자)를 새롭게 배울 수 있었어요”, “사이버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방어자로써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대처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남겨주었는데요

5학년 친구들에게 사이버 폭력 상황에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었던 것 같아요~

사이벗 말ᄊᆞᆷ 충전소 프로그램을 참여한 6학년 친구들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친구들과 직접 과제를 수행하며 깨달음을 얻어갈 수 있었던 수업방식이 신선했어요“, ”친구들이 적어준 사이버공간에서 상처받는(은) 말을 쓴 내용들을 보니 더욱 나쁜 말을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침묵규칙이 있었지만 각자의 역할이 있으니까 모둠원들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한다는 마음이 들어서 좋았다.” 라며 참여소감을 남겨주었어요.

6학년 친구들은 사이버 공간 속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면 자신의 했던 언어 다짐들에 대해 모두가 잘 지킬 수 있길 바라보아요! 파이팅

2024년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 '친구관계충전소' 프로그램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2학기에도 청소년들의 마음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우리 충전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찾아가는 상담버스 ‘마음충전’은 하반기에도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 청소년과 학부모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