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센터는 지난 10월 23일 일요일 서초 문화예술 공원에서 아웃리치 거리상담 ‘마음의 쉼표’ 나만의 응원자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서초구 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자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유스센터,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하는 서초구 아동·청소년 축제 『일상찐텐』 에서 본 센터가 진행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은 쉼표 모양 메시지 자석에 자신, 가족, 친구 등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적으며 마음을 나누고 귀여운 타투스티커로 꾸미며 나만의 ‘마음의 쉼표’에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아동·청소년과 부모님들은 ‘평소 나에게 이런 말을 해줄 기회가 없었는데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적고 예쁘게 꾸며보니 큰 힘이 됐어요!’ ‘가깝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오히려 더 따뜻한 말을 할 일이 없고 어색했던 것 같아요. 이런 기회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어요!‘ ’집에 꼭 가져가서 할머니 드릴거에요. 할머니 사랑해요!‘ 등의 소감을 남겨주셨습니다.

’마음의 쉼표‘ 나만의 응원자석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고 따뜻한 소감을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과 부모님들의 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심리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상담지원팀 팀원 김주원(02-525-9128/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