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꿈드림 9월 JOBTACT ‘미니어쳐 전문가·섬유공예 지도사’ 운영

본 센터는 지난 9월 8일(목)~15일(목) 15:00~17:00에, 본센터에서 9월 JOBTACT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9월 꿈드림 청소년들이 탐색해 본 직업은 미니어쳐 전문가와 섬유공예 지도사로, 생소하지만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었던 직업군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상세한 직업이해 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생생한 직업탐색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전원을 대상으로 ‘미니어쳐 전문가 3급 자격증’과 ‘섬유공예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수여 함으로써 자립동기 부여 및 사회진출 동기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미니어쳐 전문가’ 직업체험에서는, 생활 속 미니어쳐가 사용되는 상황 및 장소를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직업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떡볶이 그립톡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니어쳐 주 재료인 점토를 활용하여 떡볶이를 만드는 활동은 쉽지 않았지만, 결과물을 보니 귀엽고 먹음직스러워 참여 청소년의 성취감 또한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섬유공예 지도사’ 직업체험에서는, 생활 속 매듭공예를 찾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직업의 장단점 및 직업을 갖기위한 과정 등 직업세계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마크라메 키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본엮기법을 활용하여 적당한 길이로 완성해보는 과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직업체험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소감으로

“섬세한 작업을 하다보니 자신의 집중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미니어쳐 활동이 자신과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미니어쳐가 엄청 안맞을것 같았는데 직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으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작고 소중한 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낸다는게 재밌는 것 같다.”, “섬유공예의 종류가 정말 많고, 이를 다루는 섬유공예지도사란 직업의 종류도 다양해질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체험해보고 싶었던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 등이 있었습니다.

본 센터는 앞으로도 꿈드림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적성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통합지원팀 주임 최시온(02-525-9128/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