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서초구 꿈드림 저널테라피동아리 ‘세일러스’ 10월 운영

본 센터는 지난 10월 5일 월요일부터 10월 26일 월요일까지, 9:30~12:00, 본센터에서 저널테라피동아리 ‘세일러스’를 총 4회 진행하였습니다.

세일러스는 ‘내 인생의 항해자는 나’라는 의미를 가진 저널테라피동아리로, 매월 월요일마다 주제별 토론 및 글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에세이 제작준비로 박차를 가해 지금까지 썼던 에세이를 수정하고 개인 에세이를 아우를 수 있는 문장을 찾아보았습니다. 또한, ‘우주’를 주제로 글쓰기활동을 진행하여 각자가 경험한 ‘우주’에 대해 같음과 다름을 경험해보았습니다. 원 멤버였던 한 친구의 컴백으로 더욱 풍성했던 10월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내가 있지만 그게 가장 편한 나니까.’

“꼭 내가 하나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건 곧 내게 정답이 됐다. 아직 내가 좋아하는 나는 모르겠지만 일단 선택지가 여러개라는걸 알았으니까. 그럼 꼭 내 세상이 하나일 필요도 없는거고 내 대본에서 내가 일인 다역을 할 뿐인거지. 어린 왕자는 파일럿에게 하늘의 별을 볼때마다 저 별에 내가 살거라고 믿으라고 말했지만 난 하늘의 별을 본다면 그 별 하나하나에 내가 있다고 말하고 싶다.”

-김○준 에세이 ‘어린왕자’에서 발췌

여러분들의 우주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요? 행복하고 새로운 힘을 가져다 주는 의미의 우주이길 기대해봅니다.

본 센터는 꿈드림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더욱 계발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세일러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070-4858-1837로 전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지원팀 꿈드림 담당 최시온(070-4858-1837)